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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시조(始祖)할아버지의 사당(祠堂)을 지어 드립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7-04 17:49:50

                     시조(始祖)할아버지의 사당(祠堂)을 지어 드립시다.

 

 우리 시조 의춘군 문혜공 휘 진서(宜春君/ 文惠公 諱 眞瑞) 할아버지께서 중국 당나라로부터 고구려 교수로 이 땅에 오신 것은 서기635년으로 1377년 전입니다.

 오랜 세월 전쟁과 난리 통에 시조 이후 536년간의 기록이 전해 내려오지 못하여 윗대의 선조들이 어떻게 사시다가 어디에 영면하셨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기록이 확인된 것은 1171년에 태어나신 창정공 휘 은종(倉正公 諱 恩宗) 할아버지 이후의 선조들로 지금 우리는 창정공 할아버지를 중시조로 하여 세계(世系)를 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연유로 일찍이 시조할아버지를 비롯한 선대 할아버지의 신위를 모시지 못하다가 1968년에야 이를 안타깝게 여기신 옥 치연(致淵) 당시 대종 회장께서 독 부담으로 경모재내 현재의 위치에 시조 제단비를 세우고 시조향사를 모시게 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전국의 종친들이 이곳에 모이고 하나로 뭉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각도 없는 제단비가 너무 초라하였을 것입니다.

 1982년 옥치상(致祥) 당시 대종회 회장의 주관으로 각 지구 종회에서 건축비를 모아 제단비의 지붕을 씌우는 의춘각을 지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렇듯 옛날 어렵던 시절에는 여력이 없으면 우선 흙이나 돌로 봉단을 쌓아 제를 지내다가 형편이 좀 나아지면 제단 비를 세우게 되고, 더 나아지면 사당을 지어 선조의 신위를 편안하게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종족이 전국에 산거하며 인구가 2만 5천에 달합니다. 높은 벼슬을 하신 분, 성공한 기업인, 성공한 공무원, 안정된 직업인도 많습니다. 이렇게 우리 종족 모두가 알뜰하고 안정되게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조상님의 음덕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 시조 공을 비롯한 윗대선조의 신위를 돌에 새겨 밖에(한데)다 모셔서야 되겠습니까? 하루속히 사당을 마련하고 아늑한 실내에 편안하게 신위를 모셔야 하는 것이 이시대를 사는 우리 후손들의 책무가 아니겠습니까?.

 그리하여 대종회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의춘각의 성역화 사업을 계획하고 전국적인 모금으로 약 2억여 원을 확보하여 환장축조. 종무소 건립. 대문채건립. 수세식 화장실 시설 등의 1차 사업을 지난 해 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사당을 마련하여 선조의 신위를 편안하게 모시는 것이 현안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사업 또한 지난 6월 3일 종무회의의 결의에 따라 이미 착공하여 공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의 경모재는 100여년이 된 노후 건물로 후면 기둥의 하단부가 부식되어 지붕함몰의 징후가 보이고, 지붕의 기와도 깨어지고, 이탈되고, 부식이 심하여 교체 시공이 불가피 합니다. 이번의 마지막 공사는 경모재를 중수하여 사당으로 구조변경하고, 경모재. 대문채. 의춘각 3건물의 기와를 모두 교체 시공하며. 기존의 대문채를 보수 보강하고, 모든 건물의 도장을 새로 하여 시설물의 정비와 안전도를 높이고 경내를 일신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의춘각 성역화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이곳은 명실공이 우리 종족의 성지가 될 것이며, 모든 종친들의 뿌리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향후20~30여 년 동안은 시설에 대한 추가 비용은 크게 들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공사를 10월 이내에 완료하고 금년 시향 시는 먼저「신위 봉안 례」를 올리고 새로 마련된 사당에서 시조 공을 비롯한 선조님께 향사를 올리게 될 것입니다.

 

 시조할아버지와 윗대 선조의 신위를 편안하게 모시게 될 사당을 마련하여 드리는 일에 종친 모두가 숭조애족의 정신으로 십시일반의 참여가 있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종친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문중의 번영을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령 옥 씨 대종회 회장 옥 형 길 올림

 

 *모금 참여 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농협 356-0241-2434-63 (예금주, 옥 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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